회인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펼쳐
회인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펼쳐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9.10.02 15:35
  • 호수 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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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회 회인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행사가 지난 10월 1일 회인면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이기영 부군수 및 김응선 군의장, 박덕흠 국회의원, 하유정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회인면민의 날을 축하했다.
회인면(면장 김상원)이 주최하고 회인면이장협의회(회장 유제길)가 주관하고 대청댐관리단이 후원하며, 회인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회인면주민자치위원회, 회인면의용소방대, 회인면자율방범대, 회인면체육회, 회인면적십자봉사회, 회인면풍물단이 협력단체로 참여해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마당에는 회인면주민자치센터와 도서관 프로그램인 서예교실 회원들이 실력을 뽐낸 서화작품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식전 무대에서는 회인면풍물단의 풍물공연과 대청댐효나눔 복지관의 차밍댄스, 주민자치센터의 색소폰 연주와 난타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흥을 북돋웠다.  또 미스트롯 본선진출자이고 지난해 단풍가요제 동상수상자인 회인 고석의 이소윤 양이 멋드러진 무대공연을 펼쳐 주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회인초등학교 학생들의 하모니카 연주와 회인중학교 학생들의 댄싱북 공연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학교의 모습을 보여줘 어르신들이 미소를 짓게 했다.
기념행사에서는 회인면 산업계 정재훈 주사와 남보은농협 홍찬웅씨가 공로패를 받았으며 유제길 이장협의회장은 "솔선수범한 각 단체의 협력과 주민 화합 속에 대과 없이 행사가 잘 진행됐다"며 고맙다고 인사했다.
한편 주민들은 모처럼 자리를 같이한 각 마을 주민들과 만나 담소도 나누고 맛있는 점심식사도 함께 하면서 노래자랑, 투호놀이에 참여하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투호놀이는 1등 부수리, 2등 오동리, 3등 건천리가 차지했으며 노래자랑에 참가한 주민은 등수에 관계없이 참가상을 줬으며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주민들이 골고루 나눠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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