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무소(행정복지센터) 통과 노선 없어 불편했던 주민 편의 제공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농촌형 교통모형(모델) '보은군버스'가 본격 운행된다.
보은군은 10월 1일부터 보은읍, 속리산면, 수한면, 내북면 일원을 운행구역으로 정하고 농촌형교통모델인 버스를 운한다는 것.
군은 이에따라 농촌형 교통모델인 16인승 버스를 도입해 3개 노선을 운행하는데 노선은 △보은~장신~수한면행정복지센터~발산~성리 △보은~수한행정복지센터~후평~차정~율산~하궁~세천~용수~창리~내북면행정복지센터~봉황을 운행한다.
또 △보은~누청~동학터널~상판속리산면행정복지센터~사내리~갈목리~삼가1리~도화리~만수리~삼가2리~구병리 3개 노선을 1일 왕복 3회 운행한다.
이번 농촌형교통모델 버스운행으로 기존 대중교통으로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웠던 불편이 해소되고, 농어촌버스 미운행 지역의 교통편익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각 노선의 주말 및 공휴일엔 기존노선으로 대체, 운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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