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협하나로마트 개점 10주년 고객사은 경품축제 대성황
보은농협하나로마트 개점 10주년 고객사은 경품축제 대성황
  • 김경순
  • 승인 2019.09.19 13:22
  • 호수 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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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농민노래자랑·경품행사 뱃들공원 가득 메워
경품 모닝자동차 수한 후평 선갑순 어르신에게

보은농협(조합장 곽덕일)은 지난 9월 16일 보은문화원에서 하나로마트 개점 10주년을 기념하는 고객사은 경품행사와 NBS 농민노래자랑 행사로 수확기를 맞은 농민들의 수고를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혁 군수, 김응선 군의장, 이석구 군지부장을 비롯 지역 기관단체장과 많은 마트 이용고객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경품행사는 보은농협하나로마트에서 지난 9월 12일까지 5만원이상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닝 자동차, 텔레비전, 빨래건조기 등 370점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
당초 보은문화원 대강당에서 경품행사를 추첨할 계획이었으나 너무 많은 이용고객이 몰려 뱃들공원으로 변경해 경품추첨 행사를 하기도 했다.
곽덕일 조합장은 "'농민이 없는 농협은 없다'라는 슬로건으로 농민들과 조합원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 하나로마트 개업 10주년, 로컬푸드 사업, 농민노래자랑 등을 축하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이 계셔서 보은농협이 있고, 이런 고객 사은행사도 가능했습니다. 저와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농민과 조합원들이 보은농협을 이용하고 사랑한다면 더욱 발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보은농협은 여러분들 곁에서 행정기관과 같이 상생하는 농협이 되도록 앞장서고, 언제나 여러분에 곁에 있겠습니다. 잘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경품 1등 모닝자동차의 주인공은 수한면 후평리에 사시는 선갑순(84)어르신이 당첨되는 행운을 안았다. 또한 NBS농민노래자랑은 김성환의 사회로 15팀이 출전해 △최우수상 김옥란(장안 황곡) △우수상 유정애(보은 노티) △장려상 서은수(보은 동편길) △인기상 조진(보은 향교1길)이 수상했다.
NBS농민노래자랑은 9월 25일(수) 오후 8시 30분 NBS한국농업방송 채널 100(KT) 276(SK), 142(LG), 135(SKY), 433(현대HCN)에서 방송예정이다.
한편 보은농협하나로마트는 2009년 9월 신축 개점해 10여년간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 및 농업인 조합원의 가계비용 절감에 앞장서 왔으며 2010년 매출액 95억원에서 2018년 매출액 146억으로 매출성장했으며, 11월말 로컬푸드 직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경품행사에서 1등 모닝자동차를 받은 선갑순어르신과 곽덕일 조합장.
경품행사에서 1등 모닝자동차를 받은 선갑순어르신과 곽덕일 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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