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협(조합장 곽덕일)이 지난 9월 16일 보은읍 교사리 농협하나로마트 개점 10주년을 맞아 하나로마트지점 승격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대순 충북농협부본부장을 비롯해 이석구 군지부장, 박순태 남보은농협조합장, 강석지 보은군산림조합장, 보은농협이사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해 지점 승격을 축하했다.
보은농협하나로마트 지점은 2009년 9월 보은읍 교사리 하나로마트에서 간이 지점으로 개점된 뒤 10년 동안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지난 9월 9일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로부터 지점 승격 승인을 받았다.
곽덕일 조합장은 "10년전 조합장으로 재직시 보은하나로마트 개점식을 가진데 이어 다시 새로운 조합장으로 개점 10주년을 맞게 된 것에 대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보은농협하나로마트는 수익에 앞서 조합원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하나라도 더 팔아 줄 수 있는 농협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농협하나로마트 지점은 앞으로도 인근 농협하나로마트와 함께 조합원과 지역민의 편의를 위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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