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면 산척리에서 장학수·장수경 부녀가 운영하는 '장수허니팜' 벌꿀농장이 오는 9월 26일 저녁 6시30분에 KBS 생생정보통 전국방송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장수허니팜은 도시의 안정된 삶을 접고 고향 보은으로 돌아온 부녀가 전통 토종꿀에 버금가는 방식으로 건강한 꿀을 생산하고, 손주들은 산속 놀이터에서 자연과 더불어 성장하며 3대가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그들만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그려진 내용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장수허니팜은 지난해 5월 10일 '벌의 날개짓과 바람, 햇빛의 자연숙성 벌꿀'이란 제목으로 본보에 보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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