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지사장 이태영, 보은·옥천·영동군)는 지난 9월 9일 마로면 세중리 김모씨 배 과원 농가에서 농작물 피해 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 봉사활동은 제13호 태풍'릴링'피해에 따른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지사장 등 10여명이 직원과 보은군 공무원 10여명이 연합해 낙과 수거 등 농작물 피해 봉사활동으로 이루어졌다. 건보공단 사회봉사단은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공제하여 모은 기금으로 정기적으로 자매결연 10세대와 남부3군내에 복지시설 후원, 맑은 하천 가꾸기 등 사옥 주변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태영 지사장은 "금번 태풍'링링'피해로 수확철을 앞둔 과수농가의 아픈 마음을 같이 나누고자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봉사활동을 갖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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