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 당우리 출신 구순서원장 장학기금 500만원 기탁
탄부 당우리 출신 구순서원장 장학기금 500만원 기탁
  • 편집부
  • 승인 2019.09.19 12:02
  • 호수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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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부면 당우리가 고향으로 서울 서초구에서 ㈜아이파경영아카데미와 을지로 입구에서 ㈜우라경영아카데미를 경영하는 구순서(64세) 원장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인재 면학을 돕기 위하여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김정태)에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였다.

구순서 원장은 경영분야 인재양성을 통한 기업가치 창출과 국가경쟁력 제고의 목표를 가지고 1999년 서울 서초구에 세무 및 회계실무 전문 교육기관인 ㈜아이파경영아카데미를 설립하였고, 지금은 각 분야 최고 권위 있는 훌륭한 전문 교수진을 갖추고 국내 최대 규모의 가장 우수한 시설을 갖춘 우리나라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발전하였다.

2017년에는 사업 확장을 위해 서울 을지로 입구 요지인 을지한국빌딩에 ㈜우리경영아카데미를 추가 설립하여 새로운 교육시설을 확장 마련하였고, 특히 회계사 및 세무사반은 국내 최고로 평가를 받고 있어 고향 후배들에게도 많은 정보와 진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2016년부터 장학회 이사로 봉사하고 있는 구순서 원장은 37년이 되는 보은장학회의 가장 훌륭한 열매이기도 하다.

30여 년 전 더 큰 꿈을 펼치고자 31세의 늦은 나이에 대학교에 진학하였을 때 당시 장학회 이사님들의 격려와 이러한 용기에 감동하여 지금까지 없는 4년간 장학생으로 선정하여 ‘86년부터 4년간 장학금을 받을 수 있었다. 작은 장학금이었지만 학교생활은 물론 모든 생활에서 정신적인 큰 힘이 되었고, 30년 전 베풀어준 감사함을 지금까지 한시도 잊을 수가 없다고 했다.

이제는 고향의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보은장학회에서 상임이사로 봉사하며 고향 후배들을 위하여 매년 큰 금액의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어린 시절 힘들게 뒷바라지를 해준 두 동생들도 이제는 모두 잘 성장하여 고향과 사회에 봉사 할 수 있는 일원이 되었고, 경영하고 있는 교육기관은 우리나라 최고로 성장하게 된 것이 모두 고향 당우리의 힘과 은혜로 생각하고 있는 구순서 원장은 고향과 후배들을 위한 봉사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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