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자 보은교육장 취임
박인자 보은교육장 취임
  • 김선봉 기자
  • 승인 2019.09.04 21:20
  • 호수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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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을 먼저 생각하고 꿈을 준비하도록 아낌없는 지원 노력"

보은교육장에 박인자(전 삼산초 학교장) 교육장이 9월 2일 취임했다.
박 교육장은 '학생을 먼저 생각하고 학생들이 꿈을 꾸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박 교육장은 일선 학교의 교육과정과 교육행정의 다방면에 걸친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교육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삼산초 초빙교장으로 부임한 후 행복씨앗학교를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교육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게 소통하며 다양한 교육문화의 공동체사업을 벌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삼산초라는 평가를 받았다.
박 교육장은 청주 출생으로 1978년 괴산 삼송초등학교에서 교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래 신월초등학교외 6개교에서 26년 교사로 재직하면서 제자사랑과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또 청주행정초에서 교감을 역임 후 청주교육지원청 장학사, 충북학생회관 및 학생문화원 교육연구사를 거쳐 영동 매곡초 교장으로 승진했으며 보은내북초와 보은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보은삼산초 교장을 역임했다.
이번에 청주진흥초에서 교장으로 재직하다 보은 교육장으로 취임한 박 교육장은 “지난 7년여 동안, 보은과 함께 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히고 “함께 행복한 어울림 보은교육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면서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가 되어 행복교육지구 사업 활성화에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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