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장환 문학관에서 청소년들의 문학기행과 특별한 체험
오장환 문학관에서 청소년들의 문학기행과 특별한 체험
  • 김선봉 기자
  • 승인 2019.09.04 21:15
  • 호수 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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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문화충동'이 지난 8월 31일 오장환 문학관에서 특별한 문학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회인 해바라기 도서관(관장 홍근옥)과 보은행복교육지구사업으로 진행되는 '오감으로 느끼는 보은여행' 팀의 청소년들이 함께 했다.
충북문화재단 문화충동은 보은의 오장환 문학관과 옥천의 정지용 문학관, 진천의 조명희 문학관을 방문해 버스킹 공연과 문학인들의 작품을 읽고 독후활동, 체험놀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춘스테이지라는 프로그램으로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오장환 삼행시 짓기, 오장환 문학관 풍경 그려보기, 봉숭아 꽃물 들이기 등의 시간을 가졌다.
또 오장환 생가의 가마솥을 이용해 옥수수와 감자를 쪄서 나눠 먹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오장환 문학관의 수려한 풍경과 '해바라기'를 비롯해 '밤' 등 오장환 시인의 시를 낭독하며 특별한 추억을 간직하게 됐다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장환문학관에서 청소년들이 풍경 그려보기 등의 체험 시간을 가졌다.
오장환문학관에서 청소년들이 풍경 그려보기 등의 체험 시간을 가졌다.
오장환문학관에서 청소년들이 풍경 그려보기 등의 체험 시간을 가졌다.
오장환문학관에서 청소년들이 풍경 그려보기 등의 체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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