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오정근)에서 청소년 역사동아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 31일 보은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우세종 강사의 '보은의 역사와 이해'라는 주제로 첫교육이 있었다.
이날 교육에는 청소년 8명(중학생 4명 고등학생 4명)이 참가하고 보은지역 주민들도 참가해 '보은'이라는 이름의 만들어진 배경과 삼년산성, 법주사 등 보은의 주요 역사적 건물들을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우세종 강사는 사진을 보여주며 쉽고 재치있게 청소년들의 눈높에 맞는 강의를 진행했으며, 쉽게 알 수 없는 지식을 알려줘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이 역사 동아리를 통해 보는 눈이 달라질 것이라며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희망찬 조언을 해주었다. 청소년 역사동아리는 이번 해에 총 5회 교육을 하며 내년에는 보은시티투어와 다양한 역사동아리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주희(보은여중 3학년)
청소년 기자단 '너의 언론쓰'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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