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정권의 군수, 정상혁 보은군수 규탄 기자회견'
* 일시: 8월 30일(금) 오전 11시
* 장소: 중앙사거리(한양병원 앞)
* 주최: 보은민들레희망연대(대표 구금회)
* 문의: 김원만 사무국장(010-5001-4433)
‘아베군수, 정상혁 군수 자진 사퇴 촉구’
보은민들레희망연대(대표 구금회)가 오는 8월 30일 오전 11시에 중앙사거리에서 ‘정상혁 군수 자진 사퇴 촉구’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민들레희망연대는 8월 28일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정상혁 군수의 보은군 이장단 특강을 통해 ‘보은군민과 전국민의 자발적 아베정권 규탄 불매운동을 폄훼하고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다. 또 보은평화의소녀상 건립 당시 표지석에 정상혁 군수 이름을 새기려다가 군민저지로 좌절되더니, 결국 그동안 정군수가 위안부 할머니와 평화의소녀상 등을 자신의 정치적 치적을 쌓기 위한 위선에 불과했다’라며 ‘위안부 할머니와 군민 앞에 사죄, 자진 사퇴 촉구’기자회견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 이들은 정군수의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며, 성족리 식생블록 특혜와 55억원의 훈민정음마당에 금장으로 자신의 이름을 새겨넣은 범종은 만들면서 정작 지역의 한글을 모르는 어르신들은 곰팡이 교실에서 배울 수밖에 없는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는 등 정군수를 규탄하는 말들이 쏟아졌다.
이들은 정상혁 군수를 보은군수로 인정할 수 없다며 자신 사퇴를 촉구하고 오는 30일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발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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