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요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요
  • 김선봉 기자
  • 승인 2019.08.22 10:44
  • 호수 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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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윤(탄부초 4학년)

서윤이는 11살의 어린 나이지만 재능과 꿈이 많은 친구다.
어려서부터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적극적인 성격을 지녀 장래희망도 많았지만 3년째 화가가 되고싶은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
"그림을 그리는 화가, 그 중에서도 웹툰 작자가 되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서윤이가 그림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2학년 때 같은 학교 6학년 언니가 그린 멋진 그림을 보고난 후이다. 그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즐겨하고 자신만의 캐릭터를 창작해 스토리가 있는 만화를 그릴 정도로 재능을 보이고 있다.
"그림 그리는 것 다음으로 재밌는 일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놀이를 할 때에요"
서윤이는 어려서부터 바깥놀이와 보드게임, 체험 등 가족과 함께 혹은 친구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놀이 속에 성장하는 데에는 전래놀이 지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엄마 손주희씨의 영향이 크다.
손주희씨는 "친구들을 좋아하고 어울리기를 잘하는 서윤이는 어떠한 목표를 스스로 결정하고 자신이 만족할 때까지 어려워도 참고 인내하는 힘이 있어요. 예쁜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랄 뿐이에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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