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본보 청소년기자단 '너의 언론쓰'가 경기도 나눔의집에 거주하고 있는 속리산 이옥선 할머니를 방문했다. 이날 나눔의집은 경기도가 주최하는 위안부를 위한 기림행사가 열렸는데,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진선미 여성부장관, 임종석 국회의원, 김구라 방송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계림예고 학생들과 국악단 등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공연을 펼치고, 이에대한 화답으로 이옥선 할머니가 장구와 민요공연을 펼쳤다. 또 많은 언론이 취재열기를 더했는데, 보은에서 이른 새벽부터 이옥선 할머니를 뵈러 왔다는 사연에 KBS '아침이 좋다' 방송 프로그램에 청소년 기자단들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모든 행사를 마친 후에 청소년기자단 학생들은 나눔의집 역사전시관을 관람하며 위안부 할머니를 잊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은 행사후 이옥선 할머니와 기념촬영을 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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