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괴산 청소년참여기구 정책토론회 열려
보은·옥천·영동·괴산 청소년참여기구 정책토론회 열려
  • 편집부
  • 승인 2019.08.14 10:19
  • 호수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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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9일 괴산 유기농업연구소에서 충청북도 동·남부4군(보은,옥천,괴산,영동)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활동인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책 토론회'가 진행됐다.
청소년 참여기구는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를 말하는데 청소년활동진흥법과 청소년기본법에 의거해 '청소년 활동 및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이다.
이날 동남부4군 정책토론회는 리허설을 시작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한번 리허설, 국회의원 특강, 청소년 정책제안, 지역별 자유질문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 제안에서 괴산은 '청소년 수당 바우처 카드 지원'을 제안하였으며, 보은은 '청소년 전용 스터디 카페 신설', 옥천은 '청소년증 활용 확대', 영동은 '청소년 카페 설치'를 제안하였다.
청소년들의 지역별 정책 제안 발표가 끝난 후 국회의원 및 군의원은 정책 제안마다 답변을 하여, 실행 가능여부 및 각자의 의견을 밝혔다. 국회의원 및 의원들은 몇 개는 실행이 가능하다고 밝혔고, 대부분은 예산 부족으로 실행이 불가능 할 것 같지만 국회에 가서 집행부와 상의하겠다고 밝혔다. 답변이 끝난 후에는 청소년들이 의원님들께 되묻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이번 정책 토론회는 5년 전부터 시작되어 5회를 맞이했으며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국회의원과 청소년들이 소통하고 청소년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국회의원 및 의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자리로 됐다.
강하영(보은여고 2학년) 청소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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