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봄철 화재예방 충북도 1위
보은소방서, 봄철 화재예방 충북도 1위
  • 김경순 기자
  • 승인 2019.08.08 10:48
  • 호수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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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서장 박용현)가 봄철 소방안전대책 평가결과 도내 12개 소방서중 최우수의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 추진한 봄철 소방안전대책 평가는 10개 항목 53개 세부과제를 선정해 추진했는데 봄철 따뜻한 날씨로 등산, 각종 행사, 논·밭두렁 태우기 등 야외활동 증가와 화재위험이 큰 시기에 도민안전과 화재피해 저감에 노력한 결과다.
이 기간 보은소방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 저감 화재예방 대책추진 △다중이용업소 화재 시 피난우선 홍보 △사회 취약계층 주거시설 인명피해 예방 △수학여행 학생 숙박시설 안전컨설팅 지원 △공사장 안전관리 △석가탄신일 등 행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봄철 산불예방 △전통시장 자율소방안전관리 등 10개 과제에 대해 평가받았다.
특히, 보은소방서에서는 자체특수시책 추진에 있어 화재위험성이 있는 보은군 관내 피난약자 취약시설 6개소에 대하여 VR촬영기법을 활용한 건물 내부구조 등 유사시 현장 대응활동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소속직원에 대한 도상훈련 시행과 속리산 119안전센터에 속리산 법주사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전통소방기구 체험장 운영으로 체험위주의 이색적인 시책추진으로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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