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면 대양리가 고향으로 국가정보원 대전지부장을 지낸 황인학(64) 재경보덕중학교 동문회장이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김정태)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공직 근무 기간에도 고향 현안에 항상 관심과 사랑이 깊었든 황인학 회장은 퇴임 후에는 고향을 사랑하는 재경 출향인사들이 37년간 운영하고 있는 보은장학회에 참여 2014년부터 고향 인재를 위해 이사로 봉사하면서 장학기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밖에도 재경군민회 부회장등 고향과 관련된 단체에는 빠짐없이 참여하며 봉사 하고 있다.
황인학 회장은 꾸준한 자기개발에도 소홀함이 없어 2008년에는 충남대에서 안보학 석사학위를 취득, 2012년에는 관광분야를 연구해 경기대에서 관광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청운대학교 관광학 교수로 출강하는 등 제2의 인생에 도전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현재는 재경보덕중학교 동문회장을 맡으면서 재학생과 선배들을 연결해 재학생의 진로에 도움을 주고, 시야를 넓혀 글로벌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정성을 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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