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초등학교(교장 류봉순)는 지난 7월 23일 여름방학을 맞아 샌드아트와 마술 공연을 관람했다. 여러 문학 작품을 샌드아트로 표현함으로써 아이들이 한 시도 눈을 떼지 않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였다. 공연이 끝나고 학생들이 직접 모래 위에 그림을 그리고 어떤 내용인지 맞춰보는 체험을 통해 모래의 촉감을 직접 느껴보는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가졌다. 1학년 강선규 학생은 "눈앞에서 펼쳐진 마술 공연이 정말 신기했고, 샌드아트를 처음 봤는데 그림이 아름답고 이야기도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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