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안전사고 대처법
물놀이, 안전사고 대처법
  • 편집부
  • 승인 2019.07.25 10:22
  • 호수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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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물놀이의 계절이 돌아왔다.
무더위를 날리기 위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긴다.
그런데 깊은 수심에 빠져 익사사고가 나거나 바다에 떠내려가는 등 아찔한 사고 현장으로 바뀌기도 한다.
사람들은 대처법을 얼마나 알고 있나?
물놀이 사고는 자주 나는데 알고 있는 대처법이 없어 놀라고 당황한다.
물에 빠진 사고가 났을 때 대처법으로 생존수영이 있다.
생존수영이란 물속에서 오랫동안 버틸 수 있게 생존을 목적으로 한 수영법이다.
사람이 물에 빠졌을 때 겁을 먹고 팔다리를 허우적거리는데 그럴수록 힘이 들어가 더 가라앉게 된다.
이때 이런 상황에 쉽게 물에 뜰 수 있는 방법으로 첫 번째로 시선은 하늘을 바라보고 몸에 힘을 빼고 팔을 벌려 물위로 눕는다. 호흡으로 숨을 길게 들이 마시고 짧게 내쉬고를 반복한다.
두 번째로 주변의 물품을 던져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다. 주변에 페트병이나 과자봉지를 하복부에 두고 자연스럽게 누우면 부력을 이용해서 물에 뜰 수 있다. 수영을 잘 못해도 물에 뜰 수 있다.
이처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생존수영법을 익혀 활용하면 안전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정 주부기자단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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