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기탁, 결의문채택, 화합의 한마당 등 화합의 장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회장 김종구)가 지난 7월 11일 농업기술센터 상록수교육관에서 '2019년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 혁신역량강화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혁 군수와 김응선 군의장을 비롯해 농업기관단체장과 농촌지도자 회원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회식에서는 우수회원에 대한 수상식을 갖고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사랑의 쌀 400kg을 불우한 이웃에 전달해달라고 보은군에 기탁했다. 또 안전농산물 생산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을 마치고 읍면대항 전자다트 경기와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풍성한 잔치한마당이 열렸다.
김종구 회장은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애쓰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단합된 힘으로 보다 안전하고 좋은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며 살맛나는 농업농촌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농업농촌발전과 조직발전을 위해 우수회원 표창식이 진행됐는데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도지사표창 : 최철모(군감사) △군수표창 : 도상호(속리산면) △군의장표창 : 이진권(장안면) △한국농촌지도자중앙회장상 : 홍순기(군감사) △한국농촌지도자충북회장상 : 한광섭(회남면) △한국농촌지도자보은군회장상 : 김한복(탄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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