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복 코리아보은대추협동조합대표 연합회장 선출
충북 도농상생협동조합연합회(이하 연합회)가 출범한 가운데 초대 회장에 김홍복 코리아 보은대추협동조합 이사장이 선출됐다.
지난 7월 15일 출범한 연합회에는 20개 협동조합이 가입돼 있으며 연말까지 50개로 늘릴 계획이며 개별협동조합이 어려움을 겪는 홍보, 판매, 교육분야 업무를 대행하는 등 조합의 자생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 도농 상생을 주제로 하는 행사와 사회봉사 등 지역사회 기여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김홍복 초대 연합회장은 "개별 협동조합이 네트워크를 통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선진국형 대안경제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리아보은대추협동조합은 2016년에 결성됐으며 현재 출자 이사 6명이 가입했으며, 8월부터는 조합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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