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 세중리,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선진지 견학
마로 세중리,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선진지 견학
  • 김선봉
  • 승인 2019.07.11 10:28
  • 호수 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로면 세중리(이장 김종천)주민들이 지난 7월 5일 전남 곡성 만수마을과 산외면 어온리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세중리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돼 총 24억원을 지원받아 마을도로와 하천, 낡은집 고치기, 마을역량강화 사업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에 곡성 만수마을과 산외면 어온리를 견학함으로써 부족한 경험과 노하우를 습득하고 마을 주민들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선진지 연수를 진행했다.
곡성 만수마을의 기차여행과 맛집을 체험한 후, 산외면 어온리 마을도 방문해 마을 입구에 조성된 정자와 집집마다 특색있는 담장 등을 견학함으로써 주민들의 마을 가꾸기에 대한 열정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종천 이장은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된 후 주민들이 마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견학을 통해서 보다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주민들이 다양하고 좋은 의견을 제시하는 등 자발적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새뜰마을사업으로 활력이 넘치는 농촌마을로 재탄생하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