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장환 마라토너 미대륙 횡단 홍보
진장환 마라토너 미대륙 횡단 홍보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9.07.1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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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장환 마라토너가 5천100킬로미터를 뛴 기록으로 대한민국 최고기록인증서을 받고 기념촬영을 했다.
진장환 마라토너가 5천100킬로미터를 뛴 기록으로 대한민국 최고기록인증서을 받고 기념촬영을 했다.

지난 7월 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도전페스티벌에서 진장환(64, 보은 성주) 마라토너가 기록인증서를 받았다. 대한민국 온고을 순회 5천100킬로미터를 뛴 기록으로 대한민국최고기록인증을 받은 것.
이날 진장환 마라토너는 4시간 30분 정도 러닝머신을 뛰면서 먼길뛰기(초장거리 달리기)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자신이 추진하고 있는 미대륙 횡단 및 유라시아 횡단계획을 홍보하며 후원금을 모금했는데 100만원의 후원금이 답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장환 마라토너는 "이 금액은 수 천만원이 드는 미대륙 및 유라시아 횡단 비용으로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행사에 참석한 분들이 뜻을 같이하며 후원금 모금에 동참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진장환 마라토너는 내년 2월 5천100킬로미터의 미대륙 횡단에 나선다. 만약 횡단 비용이 마련될 경우 미대륙 횡단 후 곧바로 포르투갈로 이동해 유라시아 횡단에도 나설 예정이다. 그러나 비용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귀국해 다시 비용을 마련해 횡단한다는 계획인데 진장환씨는 스포츠 업계 등에서 후원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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