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공무원이 민원인 전용주차장 내에 설치된 임산부전용 주차공간에 상습적으로 불법주차를 일삼고 있다는 제보가 지난 7월 2일 보은읍 한 주민으로 제기됐다.
제보자는 "군청 주차공간이 다 차지 않고 비어있는 곳도 많은데 군청 공무원이 임산부전용 공간에 한두번도 아니고 상습적으로 주차하고 있다. 주민들은 시내권에 주차공간이 부족해 난감할 때가 많은데 군은 주차장이 넓은데도 불구하고 이런 모습은 심하다 싶어 제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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