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일 수한면 발산리에 거주하는 이원국씨가 본사를 방문해 향기가 나지 않는 장미꽃 2송이를 선물했다. 장미꽃은 갈대잎으로 접었는데 정교함이 대단하다. 이원국씨는 요즘 하천마다 갈대잎이 꽉 차 하천수가 있는지 모를 정도로 무성해 얼마든지 구할 수 있다며 갈대잎을 이용하든 종이를 이용하든 장미꽃을 만들기 위해서는 머리도 써야하고 손도 많이 놀려야 하므로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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