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
마로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9.07.04 09:51
  • 호수 49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영운 회장 취임, 한정환 회장 이임

마로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6월 29일 보덕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안형모 지구 총재 및 신임 김완호 총재를 비롯해 옥천과 영동 클럽, 군내 보은·속리산·뉴보은·루비클럽 회원들도 참석해 마로클럽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취임하는 주영운(사진 왼쪽) 회장이 이임하는 한정환(사진 오른쪽)회장에게 꽃다발을 주고 기념촬영을 했다.

또 김응선 의장과 마로클럽 회원이기도 한 구상회 의원, 김응철 의원도 자리를 같이해 행사를 축하하고 대가없이 무한 봉사하는 마로클럽 회원들을 격려했다.
군내 라이온스클럽을 통틀어 2지대 구연책 위원장이 최당열 신임 위원장에게 지대기를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된 마로클럽 회장 이취임식에서 한정환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회원들의 성원과 협조로 대과없이 임기를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고맙고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클럽기를 인수한 신임 주영운 회장은 "선배 회장들이 이룩해놓은 마로클럽의 위상을 해치지 않도록 노력하고 라이온의 숭고한 이념을 바탕으로 봉사하고 클럽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한정환 회장은 주영운 회장에게 취임 축하패를 전달하고 김판수 회원, 김삼균 회원에게 우수회원상을 전달하고 또 전임 김상진 회장의 부인인 김태숙씨에게 유공네스상을 전달했다.
주영운 취임 회장은 한정환 이임회장을 비롯해 윤무상 총무, 백종훈 재무에게 재직공로패를 전달했다. 윤진복씨가 이날 회원 만장일치 신입회원으로 가입이 승인됐다.

이날 국제라이온스클럽에 전달하는 봉사금도 기부했는데 한정환 회장과 주영운 회장이 500달러, 김영제 회원 1천달러, 김삼균 회원과 구기회 회원 500달러, 이상운 회원 400달러, 윤무상 회원은 300달러를 기탁했다. 주영운 취임 회장은 국제봉사기금 전달 외에도 보덕중학교 안지우(3년), 민규현(2학년), 여진호(1학년)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1991년 9월 뉴보은라이온스클럽의 협찬으로 창립한 마로라이온스클럽은 평생회원 4명을 포함해 총 34명의 회원이 집수리봉사 및 장학금 전달 등 지역에서 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임 임원은 △회장 주영운 △직전회장 한정환 △제1부회장 구기회 △제2부회장 황순구 △제3부회장 박종완 △총무 윤무상 △재무 백종훈 △라리온테마 김판수 △테일티스타 김삼균 회원이 맡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