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천 물위에 뜬 이게 뭔가요?
보청천 물위에 뜬 이게 뭔가요?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9.06.27 10:01
  • 호수 49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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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천변이 주민들의 산책 및 걷기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기온이 올라가면서 물위에 보기 흉한 부유물질이 많이 뜬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6월 23일에도 한 독자로부터 제보 사진을 받았다. 물 위로 지저분해 보이는 물질이 뭉쳐 있는데 미관상 보기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수질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기에 충분한 모습이다. 이에 대해 군에서는 기온이 올라가는 갈수기에 특히 이런 현상이 많이 나타난다며 하천 바닥에 있던 이끼 등이 물 위로 떠오르는 것들로 수질에 문제가 있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또한 군관계자는 이평교를 중심으로 하천수가 흐르지 않고 정체되는 구간이어서 이같은 현상을 심해보이지만 최근 이평보 상류와 하류의 물을 채수해 수질검사를 했는데 수질에는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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