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여름밤을 채우다
음악으로 여름밤을 채우다
  • 김선봉 기자
  • 승인 2019.06.26 22:53
  • 호수 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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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무지개악단 정기연주회 개최

초여름밤의 청량한 바람과 음악과 노래, 흥겨움이 어우러진'2019 무지개악단 정기연주회'가 지난 6월 23일 뱃들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2019 무지개악단 정기연주회가 열려 주민들이 음악과 함께 하는 여름밤을 보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오랫동안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자랑하는 30여명의 단원들이 '꿈속의 사랑'의 경음악과'천년화, 아서라 마서라'의 노래공연, 줌바댄스 동아리'보노'의 화려한 춤공연 등이 펼쳐졌다.
산책을 나왔던 어린 아이와 가족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만큼 훌륭한 연주 실력에 어느덧 관람석을 가득 메우고도 모자라 공연장 주변으로 서서 관람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또 이벤트로 준비한 자건거를 비롯해 선풍기, 각종 생활용품이 관람객들의 흥겨움을 더했다.
안우상 단장은 "단원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정기연주회를 통해 지역주민들게 멋진 공연으로 선보이게 돼 영광이다"라며, "여름밤의 시원함과 음악이 어우러진 힐링의 시간,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며 삶의 활력소가 되는 시긴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지개악단은 수년간 지역의 크고작은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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