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 문화재지킴이 역사강좌 개최
내고장 문화재지킴이 역사강좌 개최
  • 김선봉 기자
  • 승인 2019.06.20 10:39
  • 호수 49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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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의 문화와 역사 정체성을 찾아 지역문화 보존·계승 활동 전개예정
내고장 문화재지킴이 역사강좌 교육에 열심힌 교육생들의 모습이다.
내고장 문화재지킴이 역사강좌 교육에 열심힌 교육생들의 모습이다.

보은읍중심지활성화추진위(위원장 오정근)가 지난 6월 18일 '내고장 문화재지킴이' 역사교육강좌의 포문을 열었다.
내고장 문화재지킴이는 보은의 역사와 유·무형 문화유산에 대해 총 7차시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양성된 문화재지킴이들이 보은 내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계승, 홍보, 해설 등의 활동을 함으로써 문화적 가치를 향상시키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 저녁 보은문화원에서 열리는 역사강좌는 지난 18일 첫날 박진수(보은문화원이사) 강사의 '보은의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김양식(충북학연구소장)의 '지정학적으로 바라본 보은의 문화와 역사', 김성명(경기문화재연구원장)의 '선사시대와 삼국시대의 보은', 정제규(문화재청 전문위원)의 '세계유산 선사 법주사와 함께 한 보은의 불교문화', 조혁연(충북대 초빙교슈)의 '보은 양반들의 삶과 터전 그리고 유교문화', 신영우(충북대 사학과 명예교수)의 '동학농민혁명의 시작과 끝. 보은땅'이 마지막 강의는 7월 30일에 박걸순(충북대 사학과 명예교수) 교수의 '한국독립운동의 특징과 보은의 독립운동'이란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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