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 주관으로 운영되는 한우경영대학 최고기술아카데미 교육생 및 관계자 34명이 지난 19일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한우사양기술 발전을 통한 고급육 생산을 위해 충북 음성군 소재 2018년 전국한우경진대회 그랜드 챔피언 농가인 홍창영 농가와 충북 증평군 소재 거세우 조기출하 우수농가인 연호경 농가를 방문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견학에 나선 교육생들은 2018년 전국한우경진대회 그랜드 챔피언 농가와 거세우 조기출하 우수농가로부터 남다른 번식우 관리방법을 비롯해 고급육을 만들기 위한 비육과정 등을 자세하게 전해 듣고 비교분석해 볼 기회를 얻게 됐다.
한편 보은옥천영동축협 맹주일 조합장은 "한우 산업의 변화에 빠르게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많이 확대해 농가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보은， 옥천， 영동 지역의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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