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국제우드볼대회 참가선수단 문화체험 나서
제11회 국제우드볼대회 참가선수단 문화체험 나서
  • 편집부
  • 승인 2019.06.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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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볼 선수권대회 참가 선수 000여명 17일 한국의 문화체험

보은군에서 지난 613일부터 개최된 11회 아시안컵 국제우드볼선수권대회와 제10회 아시안 대학우드볼선수숸대회4일간의 치열한 경기일정을 마치고 17일 보은군 탐방에 나섰다.

국제우드볼선수권대회와 아시아대학우드볼선수권대회에 참가한 00개국 000여명의 선수들이 18일 폐회식을 앞두고 한국 문화탐방에 나섰다.

이날 한국 문화탐방은 크게 2팀으로 나눠져 진행됐다. 이중 태국, 인도, 대만, 000 선수단 100여명(?)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36호 낙화장 기능 보유자인 김영조 선생의 작업장에 방문해 한국의 전통 예술인 불그림(낙화장) 시연을 참관했다.

이 자리에서 낙화장 김영조 씨는 시연한 작품을 태국팀 감독(?)0000에게 선물해 참여한 태국선수단 단원이 모두 일어나 환호하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후 이들은 보은전통시장과 종합시장을 방문해 한국의 길거리 음식을 먹으며, 상인들과 사진을 찍는 등 다른 여느 국제대회에서는 볼 수 없는 시간을 가졌다.

또 다른 한 팀은 13개국 회장단 15명이 산삼을 캐는 체험을 나섰다. 이들은 한국 산삼의 효능과 산삼의 모양, 캐는 방법 등을 설명 듣고 3시간여 산삼을 캤다.

행사에 참여한 000000회장은 해외에서는 고려인삼으로 유명한데 보은군의 경치를 보니 왜 산삼이 좋은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뜻받의 선물을 받고 돌아간다고 말했다.

통역공무원으로 참가한 윤상문(속리산면행정복지센터) 주무관은 선수권대회기간중 태국선수단 통역을 맡으며 공직생활중 특별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 “통역중 특별히 어려운 단어는 없었으나, 한국의 정()을 소개하는데 가장 어려웠으나, 지역의 주민들과 상인들이 선수단에게 관심을 갖고 맞이 한 것과 식당에서 주는 반찬문화 등을 예를 들며 소개하면서 선수단에서 이해를 한 것같다고 말했다.

한편, 우드볼선수권대회는 18일 저녁 1830분에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보은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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