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이 한발 앞장서 방향 제시했으면
지역신문이 한발 앞장서 방향 제시했으면
  • 김경순
  • 승인 2019.06.13 10:28
  • 호수 49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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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식(보은읍, 하얀꽃집)

보은읍에서 하얀꽃집을 운영하고 있는 고정식씨는 보은사람들이 나오는 매주 목요일이 기다려진다고 한다.
또 보은사람들 신문은 "정관계에 밀착되지 않고 정의롭게 신문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는 것 같다"며, "특히 보은사람들의 이름처럼 보은사람들의 이야기와 마을 소식 등을 소소하게 전달해줘서 친근감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소멸위험지역인 보은의 지역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 보은군이 추구해야 하는 보은의 미래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으며 최근의 화두이다. 지역신문이 한발 앞장서서 특색있는 기획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들이 반영되었으면 한다. 또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SNS를 통한 정보제공도 보은사람들이 풀어야 나가야할 과제일 것 같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보은사람들 신문이 20년, 30년을 넘어 100년까지 가는 지역의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보은사람들 모두가 '보은사람들'신문을 꼭 봤으면 좋겠다는 덕담까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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