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사람들이 지향하는 보은 비젼 제시
보은사람들이 지향하는 보은 비젼 제시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9.06.13 10:20
  • 호수 49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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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정(58, 산외 장갑)

"신문을 펼칠 때마다 언론이 가야할 정론직필을 위해 애쓰는 것이 눈에 보인다." 칭찬으로 창간 10주년을 맞이한 보은사람들 신문을 평가했다. 정론직필을 이어가려 하다보니 지방자치단체장 등과 부딪힐 때도 많은데 그럼에도 굴하지 않고 열심히 해주는데 대해 독자로서 굉장히 고맙다고 덧붙였다.
김연정씨는 기자 수도 부족하고 재정력 취약 등 모든 것이 열악한 지역지의 한계 속에서도 지역 소식을 전하는데 중간자적인 입장에서 전하려고 노력하고 또 어떤 현안이나 이슈에 대해 심도있게 파서 독자들에게 제대로 알려주려고 노력하는 것 아마 독자들이라면 다 알 것이라고 평가했다.
우리지역의 이슈를 중앙지에서 관심을 갖겠나? 지방지에서 심층적으로 다루겠나? 지역신문이다 보니 어려운 가운데도 노력하는 부분이 보여 기분이 좋다며 주민들도 보은사람들신문 칭찬을 많이 한다며 지금 이대로 계속 가면 좋겠다는 바람도 밝혔다.
군수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보은의 비전이 갈지자를 보이는데 군수가 누가 되느냐에 관계 없이 보은사람들 신문이 만들고 싶은 보은, 보은의 미래상을 만들어서 꾸준히 지향해나가는 것도 필요한 것 같다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세파에 흔들리지 않고 자본과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고집스럽게 직필을 유지하는 것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않았다
군의장을 지낸 2선 의원 김연정씨는 산외면 길탕리와 중티리에서 5천여평에 달하는 복숭아 과수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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