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덕중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단합대회
보덕중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단합대회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9.06.13 10:08
  • 호수 49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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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친구들아 오랜만이네"

보덕중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영서) 정기총회 및 단합대회가 지난 6월 9일 모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1회 중 유일하게 참석한 김영문 동문을 비롯해 3회, 4회, 5회 등 80 고령의 원로 동문들도 참석해 후배동문들에게 인사를 받았다.
김영서(15회) 총동문회장은 "동문들이 모교에 대한 극진한 사랑과 헌신, 각고의 노력으로 보덕중학교총동문회는 모두가 부러워할 정도의 훌륭한 동문회로 성장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하고 "어릴 적의 모습, 행동을 떠올리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는 동문님들 오늘 동문회에서 오랫동안 기억될 소중한 추억 많이 담아가자"고 제안했다.
그리고 김영서 회장은 동문회발전에 기여한 직전 총동문회장을 지낸 유길조 회장과 재경 동문회장을 지낸 신현구 회장, 재청 동문회 김현섭 회장에게 총동문들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김신회 보덕중학교 교장과 18회인 황인학 재경동문회장과 11회 동문인 정영기 재경군민회장도 동문회 총회 및 단합대회를 축하하는 축사와 격려사를 전하고 동문회 발전과 화합에 한마음이 되자고 동문들을 독려했다.
이날 재경동문회에서는 모교 후배들에게 큰 선물을 했다. 구경모, 박경열, 전인철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서울 현장체험학습을 주최하고 참여한 학생들에게 독후감을 공모해 선발된 학생들에게 도서상품권을 지급했다. 최우수상 김민지 학생이 선정됐고 우수상엔 강연호, 구자민, 조윤경 학생이 선정됐다.
한편 기념식 후에는 식사를 하며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고 장기자랑 등 동문 단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동문들이 공기청정기, 선풍기 상품권, 잡곡세트, 아로니아 진액, 방울토마토 등 많은 경품을 협찬해 많은 동문들에게 돌아가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김영서 회장이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서 회장이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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