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보은네트워크, 홀로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에 힘 모아
내사랑보은네트워크, 홀로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에 힘 모아
  • 김경순 기자
  • 승인 2019.06.13 09:53
  • 호수 49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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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보은네트워크는 지난 6월 3일 열악한 홀로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모았다.
이날 주거환경 개선은 5월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제보를 받고 내사랑보은네트워크의 현장조사와 함께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보은군재가복지지원센터, 해당면행정복지센터, 군청 희망복지지원계, 연송적십자 봉사회, 보은로타리클럽, 보은주거복지센터, 보은지역자활센터, 해당면의 주민들과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련 기관단체들이 참여해 집안의 쓰레기 처리, 도배, 장판, 소독 등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최윤식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현재 각 읍면의 행정복지센터를 포함 30여개가 넘는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늘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들이 참여해 지역의 긴급한 사례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체계를 견고히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사랑보은네트워크는 2016년 6월 27개의 기관단체 40명이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의 복합적인 사례가 발생할 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구조적인 체계를 만들어 가고자 만들어진 네트워크이다. 오는 7월에는 협약기관 실무자들이 지역사회공동체 선진지 견학과 내사랑보은네트워크의 발전을 위한 실천방안과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계획중이다.

환경개선 후의 모습
환경개선 후의 모습
환경개선 전의 모습
환경개선 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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