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울림, 단오맞이 풍류한마당 개최
땅울림, 단오맞이 풍류한마당 개최
  • 김선봉
  • 승인 2019.06.05 10:31
  • 호수 495
  • 조회수 7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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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굿패 땅울림이 여는마당 문굿으로 풍물을 치며 관중의 환호를 받으며 대공연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풍물굿패 땅울림이 여는마당 문굿으로 풍물을 치며 관중의 환호를 받으며 대공연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창립 26주년을 맞이한 풍물굿패 '땅울림'의 기념공연 및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단오맞이 풍류한마당'이 지난 6월 2일 뱃들공원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단오 세시풍속을 맞아 뱃들공원에 나들이 나온 아이들과 어르신, 가족들은 공원 마당에 펼쳐진 투호와 그네뛰기, 제기차기의 민속놀이 체험으로 흥겨움을 더했다. 또 아이들은 소나무에 매달린 그네를 신기한 듯 호기심에 가득차 타고 어르신들은 옛날 추억을 회상하며 놀이체험에 푹 빠졌다. 이외에도 단오선 소원을 적어주는 붓글씨 쓰기와 청포물에 머리감기 등으로 조상들의 문화를 즐기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체험마당에 이어 진행된 공연에서는 식전 축하공연으로 대추골섹소폰앙상블의 환상적인 공연과 땅울림의 여는마당 문굿을 시작으로 대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의 흥을 돋우었다.
또 장구가락의 묘미를 보여주는 설장구 공연과 꾕과리의 박진감 넘치는 리듬가락을 감상할 수 있는 앉은반사물놀이, 구성진 가락의 민요한마당이 열렸다. 모든 공연을 마친 후에는 쾌지나칭칭나네 민요를 부르며 참여자 모두가 어깨춤을 추며 대동놀이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외에도 우리가락의 흥겨움으로 허기진 배를 달래주는 수리취떡을 제공했고, 간간히 진행되는 경품추첨으로 참여자들은 뜻밖의 행운을 누리는 호사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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