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초등학교(교장 류봉순)는 지난 5월 31일부터 총 4회에 걸쳐 2019 학교로 찾아가는 목공교실을 운영했다. '뚝딱뚝딱 우리학교 상상 제작기'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모아 멋진 흔들 그네를 완성했다. 두명의 목공 전문가의 지도로 17명 학생이 진지하게 목공 작업에 임했다. 6학년 권윤아 학생은 "작은 시골 학교로 전학을 오니까, 재미있는 활동들이 많아서 너무 좋아요. 이번 수업은 우리들이 직접 작품으로 완성한 만큼 유치원 동생들부터 6학년 친구들까지 모두가 애용하는 흔들 그네가 되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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