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사는 할 수 없지만 훌륭한 디자인 기대
내년 2월 미국횡단에 도전하는 마라토너 진장환씨가 미국횡단 즉 LA~NY간 3천188mi(5130㎞) 먼 길 뛰기에 사용할 로고안의 아이디어를 모집한다.(▶2019년 5월 23일 493호 보도)
진장환 마라토너는 장장 최단 70일에서 최대 90일까지 달리기로만 미국을 관통할 야심찬 계획을 수립해 D-데이 2020년 2월 1일을 앞두고 차근차근 준비 중이다.
진장환 마라토너는 자신의 소속을 알리고 무엇 때문에, 왜 등의 의미를 함축하고, 심장을 관통할 눈에 띄는 로고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횡단 비용도 국유림 산불감시원 일당을 모아 마련하기 때문에 좋은 로고 안이 제공돼도 사실 후사는 할 수 없지만 당첨 로고 안이 미국 횡단 마라토너의 가슴에 달리기 때문에 전 세계에 알려질 수 있어 성취감은 클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로 훌륭한 디자인이 나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라토너 진장환씨는 2020년 2월 1일 미국 횡단을 시작해 무비자(90일) 기간 내 완주한 후 돌아올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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