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부 우승 동광FC, 장년부 우승 시원FC, 사회단체 우승 한화 차지
보은군축구협의회(회장 이경노)가 지난 5월 25일 '제20회 보은군체육회장기 및 제35회 보은군축구협의회장기차지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정상혁 군수를 비롯해 김응선 군의장, 하유정 도의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장안FC 김주태 회장과 보은군축구협회 오승록 심판위원장이 축구협회발전과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위한 노력을 치하하는 공로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 보은사랑76회가 축구협회발전기금을 전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가 시작됐다.
한낮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도 동광FC와 삼산FC를 비롯한 축구동호회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단결의 시간을 가졌다.
이경노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경기를 통해 회원들 간의 친목과 화합, 단결을 더욱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가족, 나아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이뤄가는 기본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협회가 발전하고 체육활동이 활성화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승: 청년부(동광FC), 장년부(시원FC), 직장사회단체((주)한화) △준우승: 청년부(삼산FC), 장년부(보은중31회), 직장사회단체(군청축구동호회) △3위: 청년부(장안FC), 장년부(보은사랑76회), 자유총연맹청년회, △최우수선수: 동광FC(이준희), 시원FC(박근태), ㈜한화(박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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