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초 총동문회 정기총회
세중초 총동문회 정기총회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9.05.30 10:31
  • 호수 49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기총회 갖고 체육경기 가지며 단합 다져

세중초등학교총동문회 제 15차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가 지난 5월 25일 개최됐다.
동문 뿐만 아니라 재학생, 그리고 학구내 주민들까지 잔치에 참석해 동문회를 즐겼다.

세중초동문들이 느티나무 그늘 아래에서 체육경기를 하는 동문들을 응원하고 있다.

또 동문이자 세중초 교장인 전순억 교장과 김응선 군의장 및 하유정 도의원, 구상회 군의원, 김응철 군의원도 자리를 같이해 동문회 정기총회를 축하했다.
이날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동문에 대한 시상도 실시했는데 김학건(28회) 동문과 박면하(30회) 동문, 전순일(31회) 동문이 감사패를 받았다.

고령의 동문에 대한 감사장도 실시했다. 4회 김두식 동문, 6회 양병각 동문과 배삼식 동문이 받았는데, 80세 이상 고령의 동문들을 챙기는 후배동문들의 모습에 동네 주민들도 박수를 보냈다.
이날 식전 행사로 세중초등학교 재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타악앙상블 공연을 고사리 같은 손으로 선보여 선배동문들로부터 사랑 듬뿍 담긴 박수를 받았다.
이혜영 총동문회장은 "모처럼 찾은 우리의 모교 교정을 보니 부모오빠 동생들의 속삭임 재잘거림이 들리는 것 같다. 모교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은 치열했던 삶을 지지하고 지탱해준 힘의 원천이고 우리의 인생을 아름답고 풍성하게 가꿔줄 자영분이다. 세상의 중심 세중초등학교 졸업생답게 고향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며 타 지역의 주목을 받는 아름다운 성장을 계속하자"며 동문들에게 힘을 북돋워줬다.
이어 전순억 교장의 환영사와 김응선 군의장 및 하유정 도의원, 구상회 군의원, 김응철 군의원, 이영순 마로면장도 축사로 세중초 총동문회 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개회식 후에는 훌라후프돌리기, 림보경기, 단체줄다리기 등의 체육경기를 가지며 단합하고 웃음 가득한 동문회 일정을 보냈다.

저녁에는 캠프파이어 등의 이벤트를 갖고 동문들이 노래자랑 등 장기자랑을 펼치고 동기간 1박2일의 동창회를 가지며 모처럼만에 만난 친구들과 돈독한 우정을 나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