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면노인복지대학(학장 김승길)학생 70여명은 수한면 해돋이 풍물패의 주관으로 지난 5월 29일 회남면 일원으로 봄맞이 소풍을 다녀왔다.
봄맞이 소풍에 나선 노인복지대학 학생들은 회남면 대청호반을 따라 산책을 하며 봄을 만끽했다. 다소 일찍 찾아온 더위에도 배움의 자세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한면 노인복지대학 김승길 학장은 "농사일에 바쁜 어르신들이 모처럼 하루 시간을 내어 나들이를 나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학습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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