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같은 미소를 지닌 후 준이~
천사같은 미소를 지닌 후 준이~
  • 김선봉 기자
  • 승인 2019.05.23 10:57
  • 호수 49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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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준 (보은중 1-4반)

웃는 얼굴이 아름다운 후준이의 꿈은 아티스트이다.
"미술학원을 다니진 않았지만 친구들이 제 그림을 보면 잘 그린다고 칭찬하곤 해요"
학교 수업시간 중 미술수업이 가장 즐겁다는 후준이는 운동도 좋아해 7살 때부터 14살이 된 지금까지 합기도를 꾸준히 하고 있다.
"어릴 때는 경찰관이 꿈이어서 운동을 열심히 했는데, 최근에는 그림에도 관심이 늘었어요"라고 말하는 후준이는 농사일로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어린 동생과 놀아주기를 잘한다. 또 합기도 학원수업이 끝난 후에도 학원 동생들과 장난을 치며 잘 놀아줘 동생들에게 인기만점.
보은중 김명환 담임선생님은 "후준이는 미소가 예쁜 학생이에요. 상당히 밝고 따뜻한 마음씨를 가져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있죠"라며, "무엇보다 과묵하고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어 후준이가 이루고자 하는 꿈을 향해 차근차근 준비해나간다면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라 생각해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꿈을 향해 운동도 그림도 학교생활도 지금보다 열심히 할거에요"라며 손가락으로 V'를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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