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초등학교(교장 박종훈)가 지난 5월 14일 수한면에 소재한 보은대추한과 만들기 체험장에서'전통한과와 꽃차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쌀과 조청을 섞은 덩어리를 골구루 펴고 눌러서 틀을 이용해 만든 전통한과와 목련꽃과 장미꽃, 비트와 당근 등으로 만든 꽃차를 만들어 겹들어 시음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훈 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쌀로 만든 음식에 대해 관심을 갖고 우리 지역 먹거리 문화를 배우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봉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