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햇살처럼 따뜻한 가치프리마켓 개최
봄햇살처럼 따뜻한 가치프리마켓 개최
  • 김선봉 기자
  • 승인 2019.05.16 10:35
  • 호수 49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5월 1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가치프리마켓에 참여한 소상공인과 농업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5월 1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가치프리마켓에 참여한 소상공인과 농업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치를 더하고, 같이(가치) 협동하며 상생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15일 가치프리마켓이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가치프리마켓은 지역의 소상공인과 농업인 등 12개 업체가 모여 지난해 11월에 처음 개최한 이후 매달 3번째 수요일에 열리고 있다. 현재는 20개 업체와 농업인으로 늘어 딸기와 계란, 벌꿀, 인삼, 핸드메이드 제품, 수제반찬, 생활용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가치프리마켓을 처음 시작한 오지명씨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농업인들이 하루 일을 뒤로 미루고 나눔과 협동, 상생을 위해 매달 프리마켓을 열고 있다"며, "좋은 농산물과 제품으로 주민들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기쁨을 드리고 소상공인들도 서로 위로받는 좋은 취지로 시작했는데, 적합한 장소를 섭외하는 데에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업체는 △소블리네핸드메이드 △소담정 △소예매듭 △바른꽃 메이드&루나헤어 △하우올리 캔들 △어나더프룻 △전철우꽃집 △핑거팜 △봄날카페 △마르하바 △후추통 △쥐방울 △파파농장 △삼차카페 △횟대 동우리 △곱창파이터 △서윤이네농장 △미쓰나 △임·농산물유통센터 △윤근호 수제 돈가스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