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법은 내가 먹을 음식처럼 만든다"
"비법은 내가 먹을 음식처럼 만든다"
  • 김경순 기자
  • 승인 2019.05.16 10:26
  • 호수 49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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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가든 (☎543-5400)
정원가든 유영환·배성자 사장님

보은읍 삼산로 4길 15-2에는 한식 전문점 정원가든이 자리하고 있다. 25년 식당 경력의 유영환·배성자(58) 사장은 건강하고 맛깔나는 손맛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맛집이다.
정원가든의 대표적인 메뉴는 보양식으로 인기가 좋은 하수오 한방 오리백숙과 자연산 버섯찌개다. 또한 김치찌개, 청국장도 누구나 좋아하는 빼놓을 수 없는 메뉴이다.
원재료와 밑반찬 재료 대부분은 새벽과 점심 장사를 마친 짬을 이용해 직접 농사를 짓고 있으며, 자연산 버섯은 유영환 사장이 직접 산을 오르내려 채취한 버섯으로 요리하고 있다. 좋은 밥맛을 위해 쌀도 지역의 농산물을 사용, 건강한 재료로 손님들을 맞이하려는 노력이 느껴진다.
친정엄마의 손맛을 이어받아 주방을 담당하는 배성자 사장은 "비법은 오로지 내가 먹을 음식처럼 만든다"며 "손님들이 드시고 맛있다고 하면 기분이 좋고 뿌듯하다. 찾아와주시는 손님들에게 그저 고마운 마음뿐이며,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메뉴: 하수오 한방 오리백숙, 자연산 버섯찌개, 낙곱전골, 소머리국밥, 김치찌개, 청국장
(여름특선메뉴 : 한방삼계탕, 봉평메밀막국수)
위치: 보은읍 삼산로 4길 15-2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오후 8시 30분(에약없는 일요일은 휴무)
배달·예약문의: ☎54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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