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규 보은중 대전동문회 사무총장 22년 역임
박상규 보은중 대전동문회 사무총장 22년 역임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9.05.16 10:06
  • 호수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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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최인수 회장 대 사무총장 시작해 장수
박상규 부회장
박상규 부회장

보은중학교대전동문회에서 22년간 사무총장을 역임한 박상규씨가 지난 5월 10일 대전동문회 정기총회에서 사무총장 자리를 내놨다. 4대 회장으로 최인수(5회)씨가 맡으면서 사무총장으로 불려들어가 집행부에 이름을 올린 이후 15대 송근수 회장 대까지 발을 빼지 못하고 총장을 역임했다. 1997년부터 시작해 이번총회까지 22년간이나 재임했다. 그가 모신 회장만 12명이나 된다. 역대회장들이 그를 계속 사무총장에 중용한 것은 재치있는 단체 운영, 선후배간의 조화, 순발력이 뛰어나고 회장이 아니면서도 티내지 않는 리더십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동문회원들은 그동안 동문회의 허리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며 동문회 발전 및 동문간 친목을 다지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그동안 동문회의 총체적인 살림살이를 운영해온 박상규 총장에게 박수를 보냈다.
보은읍 이평리 출신인 박상규 사무총장은 동광초(1회), 보은중(22회)이며 대전에서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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