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앱으로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해 주민신고제가 실시된 지난 4월 17일부터 현재(5월 10일 기준)까지 보은군 신고건수는 2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에 영동군은 27건으로 차량과 인구 비율을 감안해 견주었을 때 보은군의 신고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옥천군은 스마트폰 앱 주민신고제 이전부터 교통 혼잡지역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이전과 이후의 큰 차이 없이 평균 20건의 신고건수를 보이고 있다.
보은의 20여건 불법주정차 신고 건수 중 신고가 접수되는 곳은 한양병원 앞 중앙4거리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민신고제가 확산되면서 신고건수는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보은의 주요 단속지역은 다음과 같다.
▲교차로 모퉁이(35개소) : 5M이내 단속
△중앙사거리(4개소) △삼산사거리(4개소) △동헌사거리(4개소) △하나로마트 앞(4개소) △큰사랑약국 앞(2개소) △오대산건강원 앞(4개소) △터미널꽃집 앞(2개소) △우리마트 앞(2개소) △서울문구사 앞(1개소) △대호사우나 앞(4개소) △이원식당 맞은편(2개소) △로얄팔레스 입구(1개소) △늘벗 앞(1개소)
▲횡단보도(23개소) : 횡단보도 정지선 단속
△중앙사거리(4개소) △삼산사거리(4개소) △동헌사거리(4개소) △하나로마트 앞(4개소) △오대산건강원 앞(3개소) △터미널꽃집 앞(2개소) △우리마트 앞(1개소) △서울문구사 앞(1개소)
▲소방시설 주변(2개소) : 5M이내 단속
△삼산리 16-4(민들레 안과 앞) △삼산리 30-3(검정고무신 앞)
▲버스정류소(2개소) : 정류소표지판 좌우 10M이내
△삼산리 198번지(옛날통닭 앞) △삼산리 202번지(한양병원 앞)
옥천, 영동에 비해 높은 신고율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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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단속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