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초등학교(교장 김기중) 유치원생과 학생들은 용돈을 아껴 모은 '사랑의 빵 저금통'을 지난 4월 15일에 월드비전 충북본부에 기탁해 이웃사랑 실천활동을 벌였다. 수한초 전교생은 3월부터 사랑의 빵 저금통을 나눠갖고, 가까운 이웃은 물론 전세계의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가족과 함께 용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김기웅 교장은 "가족과 함께 나눔에 대한 토론문화를 형성하고 세계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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