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초, 마을로 찾아가는 타악앙상블 공연 인기
세중초, 마을로 찾아가는 타악앙상블 공연 인기
  • 김선봉 기자
  • 승인 2019.04.18 10:27
  • 호수 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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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중초등학교(교장 전순억) 타악앙상블팀 '공명'은 지난 4월 12일에 열린 '마로 면민 화합 잔치'행사를 찾아 타악앙상블 공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작은학교 살리기'방안으로 2017년도부터 삼성꿈장학재단 등 각종 외부 공모사업에 응모해 구성된 '공명'은 마림바와 드럼, 실로폰 등 방과후교육활동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연주 실력을 차곡차곡 쌓아왔다.
이에 2018년 12월 창단 공연식을 시작으로 교내외 공연활동을 펼쳐왔는데, 이번 '마로 면민 화합 잔치'를 찾아 멋진 앙상블을 펼쳤다. 주민들과 어르신들은 앵콜을 요청하며 학생들 연주에 힘찬 응원을 보탰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 연주를 해 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세중초 전순억 교장은 "앞으로도 타악앙상블팀은 마을 등 외부 공연활동을 활발히 펼쳐 세중초 어린이들을 문화적 소양과 예술적 감성을 지닌 어린이로 키워나가는 한편 작은 학교의 꿈과 장점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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