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올 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축산환경 개선의 날' 운영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월 2번째 수요일에 진행하는 '축산환경 개선의 날'에는 소독과 청소, 악취제거 요인 제거를 일제히 실시해 달라진 환경에 대해 인근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군은 홍보를 통해 모든 축산농가가 동참할 수 있도록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이기호 축산과장은 "축산환경개선의 날을 확대운영하는 것뿐만 아니라, 깨끗한 축사환경 조성사업을 집중 발굴하는 데에 노력할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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