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보다 향기로운 학생들의 끼와 재능, 그리고 열정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준석)은 청소년들의 꿈·끼를 예술로 마음껏 표현하고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청소년 문화 행사인 ‘제20회 보은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를 지난 4월 12일 보은문화예술회관과 뱃들공원 일대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악과 무용, 문학, 미술, 연예 등의 분야에 총 128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600여명의 보은군 청소년들이 관람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런 자리를 통해 우리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청소년들의 문화를 교류하는 공간과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예종희 행복교육센터장은 “우리 청소년들의 멋진 감성과 재능을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서로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어 준 것 같아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각 분야 최우수 팀은 5월에 있을 충청북도 도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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